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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곧 귀국해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라 최지만은 새 팀을 찾지 못할 경우 곧 새로운 훈련지를 찾아야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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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뉴욕 메츠로 잇달아 팀을 옮겼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 6월 메츠에서 떠난 최지만은 새 팀을 찾지 못한 무적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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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를 부르는 팀이 없는 상황이라 메이저리그 복귀는 쉽지 않다고 봐야할 듯. 최지만은 현실적으로 일본과 한국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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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지만은 곧바로 KBO리그에서 뛸 수가 없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 팀과 계약을 했기 때문에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2년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 즉 내년까지 다른 리그에서 뛰지 않고 2027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야 한다.
그러나 1991년생인 최지만이 KBO리그에서 뛰는 2027년은 36세가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고 해도 황혼기에 접어드는 나이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최지만을 뽑고 싶은 구단은 결국 지명권 한장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뛴 실력이 있는 선수임엔 분명한 즉시 전력감이니 당장 성적이 필요한 팀은 상위 순번으로 뽑아 데려갈 수도 있지만 팀의 에이스나 4번타자를 뽑아야 하는 1라운드 지명권을 최지만에게 쓰기엔 쉽지 않을 듯. 결국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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