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반쪽이 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올랐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방시혁 의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재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방시혁 의장 외에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도 처음으로 합류했다.
특히 방시혁 의장은 이전에 미디어에 노출됐던 모습과 달리 눈에 띄게 홀쭉해진 모습. 검은석 정장을 차려 입은 방시혁 의장은 신규 회원사 대표로 기념 촬영 단상에 올랐다. 작아진 체구는 물론 날렵한 턱선도 드러낸 방시혁 의장의 달라진 모습에 K팝 팬들도 깜짝 놀랐다.
한편, 방시혁 의장은 현재 뉴진스(NJZ)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분쟁 중심에 있다.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 7일 'NJZ'라는 새로운 그룹명을 발표했고,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이 가운데 뉴진스 부모 측은 지난 19일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려 멤버들의 홍콩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어도어는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즉각 반박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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