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민은 20일 자필 편지를 통해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편지를 통해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입니다.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게 해주었어요"라며 "얼마전 프로포즈를 하고, 받고를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다고 선언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한 추가로 "여기까지 진지한 손글씨였구요.. 지민: 아싸~우리~결혼한다! 준호:지민아~요즘은 스몰웨딩이 대세라던데 우린 라지 웨딩하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식적인 결혼 발표 글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축하한다" "예쁘게 사세요" "드디어 부부가 되시는군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준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올림픽 주경기장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하객 숫자를 대략 가늠했더니 1,000명 정도 되는데 수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 밝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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