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초대박이다. 맨유를 떠나자마자 펄펄 날고 있다. 안토니(레알 베티스)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안토니와 계약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 6개월 임대로 맨유를 떠나 레알 베티스(스페인)에 합류했다. 현재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는 단 5경기 만에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임대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지 않다. 하지만 레알 베티스는 이미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안토니 계약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아약스(네덜란드) 시절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던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전 감독의 선택이었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맨유는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당시 안토니의 이적료는 무려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안토니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서 4골에 그쳤다. 여기에 데이트 폭력 논란까지 발생했다. 그는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3~2024시즌엔 리그 29경기에서 단 한 골을 넣었다. 2024~2025시즌 리그에서도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그는 레알 베티스에서 맹활약하며 부활을 알렸다.
팀토크는 '바이에른 뮌헨은 안토니의 부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은 두 가지 이유로 영입을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빌트의 크리스티안 포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선수에 대한 존경심이 하나가 되지 않았다. 맨유가 비싼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팀토크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내부자는 또 다른 언론 코트오프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안토니와 계약을 원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과거에 100% 확신하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다. 더욱이 그는 매우 비쌀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크리스토퍼 은쿤쿠(첼시), 제이미 기튼스(도르트문트)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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