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삼남매를 돌보는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잠드는데 1시간.. 한 방에 3남매 재우는 육아 고수 별 엄마의 꿀팁 | 퇴근 후 육아 출근, 나이트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별은 남편인 하하와 같은 스케줄을 소화한 후 홀로 먼저 집으로 귀가했다.
삼남매가 잠들기 직전인 오후 10시께 귀가한 별은 그 시간까지 아이들을 봐 준 친정엄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런데 자야 할 시간임에도 아이들의 컨디션은 지나치게 최상이었다. 이에 별은 한숨을 쉬며 "어떡하냐. 너무 애매한 시간에 퇴근한 것 같다. 애들 자고나서 들어올 걸 그랬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별은 "오늘 임하룡 선생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남편하고 같이 촬영했는데 남편이 스태프들이랑 얘기한다고 먼저 들어가라고 해서 애들 재우기 위해 먼저 들어왔다"고 퇴근 후 독박 육아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별은 삼남매를 침실로 데려가 재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좀처럼 잠들지 않았고, 결국 완전히 재우기까지 무려 1시간이나 걸렸다.
이후 별은 아이들이 내일 입을 옷 등을 챙기며 끊임없이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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