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민호는 대체 무슨 죄일까.
2NE1 박봄이 또다시 이민호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박봄은 "자꾸 누가 지우네요. 저는 혼자이고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박봄은 지난해부터 이민호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이민호를 '남편'이라 칭하며 자신과 이민호의 사진을 SNS에 올려 셀프 열애설을 만들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팬심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고 팬들도 웃으며 넘겼다.
그런데 12일과 13일 박봄은 또다시 "진짜 남편"이라며 이민호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진짜냐'는 팬의 질문에 "예스"라고 답했다. '누가 게시물을 삭제하나'라는 질문에는 "회사"라고 말했다.
또 19일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이민호와의 열애설이 '셀프'가 아닌 '진짜'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민호 측은 20일 "박봄과는 개인적인 친분도 없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박봄은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임을 밝힙니다"라고 횡설수설했다.
그리고 21일에도 또 다시 '셀프가 아니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것'이라는 앞뒤 안맞는 말로 이민호 타령을 이어간 것. 9일에 걸쳐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은 박봄은 21일 홍콩 마카오로 출국했다. 박봄은 멤버들과 함께 '2024-25 2NE1 아시아 투어 [웰컴백] 인 마카오' 공연에 오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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