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 첫주 시청률 경쟁에서 박형식이 서강준보다 먼저 웃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전국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했던 6.1%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이날 6.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두 드라마 모두 상승세를 타 시선을 모은다.
다만 첫주 시청률 대결에서는 박형식이 서강준에 앞서 있는 분위기. '보물섬'에서는 서동주(박형식)가 연인 여은남(홍화연)의 배신에도 떨치고 일어섰으며 이 모든 배신의 판을 설계한 것이 비선실세 염장선(허준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서동주와 염장선의 본격 대립이 시작됐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친구 이동민(신준항)과 학교 내 퍼져 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하는 분위기. 특히 학교 내 구관 건물 지하를 살펴보는 해성을 CCTV로 지켜보는 서명주의 모습이 담긴 에필로그까지 담기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양측의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는 tvN의 새 작품 '감자연구소'까지 대결에 동참할 예정. 강태오와 이선빈의 주연을 맡은 '감자연구소'의 등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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