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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이 전반 19분 베투의 선제골과 33분 압둘라예 두쿠레의 추가골로 2-0 앞섰으나, 후반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하고 35분 마누엘 우가르테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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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풀백 애슐리 영이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맨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손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앤디 매들리 주심은 영을 마크하던 맨유 수비수의 반칙이라고 판단해 즉각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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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VAR실의 조언으로 온필드리뷰 모니터를 봤을 때, 잘못된 영상이 틀어졌다. 프리미어리그 매치센터는 소셜 미디어에 해리 매과이어가 영에게 가한 태클이 반칙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들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영의 유니폼을 잡아당겼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죽다 살아난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가벼운 터치였고, 내 생각에 페널티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소방수' 모예스 감독 리턴 후 반등에 성공, 리그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에버턴은 승점 31로 14위를 유지했다. 3경기째 승리가 없는 맨유(승점 30)는 15위에 머물렀다. '전통명가' 맨유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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