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직도 연기가 재밌고 꿈이다."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후지이 미나와 함께 '일본의 숨은 보석, 도쿠시마' 여정을 떠난다.
한국과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20년 넘게 연기 생활을 이어온 배우 후지이 미나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이 돋보인다. 그녀는 그동안 수녀, 수사관, 천재 분석가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왔는데. "아직도 연기가 재밌고, 연기가 꿈"이라며 배우로서 열의를 드러낸다. 미나는 앞서 '욘사마' 배용준의 팬임을 고백했던바, 이후 한국어를 취미로 삼으며 특히 한국에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식객 허영만은 "부모님이 한국 활동을 어떻게 생각하냐"며 타지 생활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미나는 "부모님이 한국 작품을 엄청 재미있게 보고 계세요"라고 답하며 부모님은 자신이 어디에서 활동하든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감사한 존재라고 부모님을 향한 속마음을 밝힌다. 또 "평소에 표현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아버지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전한다. 팔방미인 후지이 미나의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후지이 미나와 식객은 1,400km 불교 성지 순례길의 시작점인 료젠지 사원을 찾는다. 기도하는 순례객들과 함께 절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재미 삼아 올해의 운세를 뽑아보기로 하는데. 결과에 크게 실망한 누군가가 운세 종이를 나무에 묶어버렸다는 후문. 이들의 운세 뽑기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뒤이어 해산물을 직접 잡아 바로 먹는 실내 낚시터에 방문해 낚시 베테랑 식객과 초심자 미나의 도미 낚시 대결이 펼쳐진다. 여행 내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후지이 미나와 식객의 다채로운 여행 코스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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