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이지혜가 남편과 딸의 피아노 실력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23일 "남편 몰카 공개. 내가 반한 이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이지혜의 남편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반 기억이 나지 않은 듯 버벅거리던 남편. 이에 기억을 더듬으며 한 음 한 음 연습에 나섰고, 마침내 '난 피아노 치는 의사가 꿈이었어. 포기는 없어'라며 짧은 연주에 성공했다.
남편의 모습을 지켜본 이지혜는 "거의 다 왔다. 힘내"라며 남편을 응원, 이어 남편의 연주에 "오"라며 감탄했다.
이지혜는 "감성쩌는 남편. 세무사가 되었지만 원래는 피아노치는 의사를 만들고 싶었다는 우리 어머님"이라며 "어머님 피아노치는 세무사도 괜찮아요"라며 웃었다.
또한 이지혜는 "저 야무진 입술. '엄마 나 떨려' 하더니 아주 침착하게 잘해낸 겨울 콘서트"라며 피아노를 치는 딸 태리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이지혜는 "아기가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왜 앉아서 저렇게 침착하게 피아노를 치고 있죠?"라며 "뿌듯해서 우리 태리 아는 이모삼촌들도 구경하시라고 올려요"라며 자랑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갈등 고백하며 부부 상담을 받았다. 당시 이지혜는 "남편이 성에 안 찬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라는 조언을 얻었던 바.
이후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부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부부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강)주은 언니 조언 이후 사이가 좋아졌다. 진짜 편안해졌다"며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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