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재석이 '인물 퀴즈' 때문에 멘붕을 겪는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주는 상품을 얻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의 집을 대청소하며 각종 '보물'을 발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단체 미션에 돌입했다. 그중 마지막 미션은 바로 '제한 시간 퀴즈'였다. 제한 시간 동안 정답을 맞힐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지만, 1명당 7문제를 풀어야 다음 주자로 넘어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에 전략적인 시간 분배와 스피드가 중요한 만큼, 각 주자의 부담감이 남달랐는데 박학다식한 면모로 '유키피디아'로 불리는 유재석마저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사진을 보고 "아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는 모순적인 말을 하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혼자 시간을 왕창 소비해 '큰형 라인' 모두 멤버들의 빈축을 한껏 샀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단합심을 쥐어짠 미션 결과, 멤버들이 획득한 상품들의 새 주인은 김종국이 직접 복불복으로 뽑았다. 중복 당첨까지 허용되는 방식이라 멤버들은 선물 '몰빵'을 꿈꾸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다. 또한 모두에게 아낌없이 베푼 집주인 김종국에게도 복불복 뽑기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소식에 과연 김종국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집과 본인만 탈탈 털리며 레이스를 마무리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알고 보면 아낌없이 주는 '짠남자'와 함께하는 'SOS 중증정리구역'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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