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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로는 전체 1순위 고졸 신인 정현우가 등판했다. 정현우는 이날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7명의 타자들을 상대로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 34개 중 스트라이크는 21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가 찍혔다. 이어서 박정훈과 박주성이 2이닝씩, 박윤성, 김동규, 김선기가 1이닝씩 차례대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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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는 결국 1회를 끝내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키움은 중신 구단과의 합의 하에, 투수의 이닝당 한계 투구수 30개를 정해뒀다. 정현우는 1회 투구수 27개를 기록하면서 아쉬움 속에 첫 실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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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는 23일 등판을 마친 후 "지난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투구 내용을 복기해 보며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곰곰이 되짚어 봤다. 쉬는 날에도 보완점을 고민하면서 두 번째 등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25일 오후 2시 핑동 야구장에서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네 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도 히어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 플랫폼 'SOOP'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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