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종합격투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확정됐다.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는 아시안게임에 MMA 종목이 채택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회원단체인 AMMA에서 치러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제심판 연수 등 국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대한MMA총협회로서는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있을 수 없다.
정문홍 회장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AMMA 고든 탕 회장이 고생이 많았다. 한국에서 고생해준 김금천 사무처장, 김성태 사무국장, 양서우 심판장도 엄청 많은 고생을 했다. 몇 년간 꾸준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여한 국가대표 손진호, 배동현. 전욱진 등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MMA총협회는 지난 2023년 7월 25일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와 UKC (UNITED KOREAN COMBAT)가 통합해서 2년간 대한MMA연맹으로 활동을 해왔으나 2025년 1월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해서 WFSO가 새롭게 이름을 바꿔 대한MMA총협회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3부터 2024년까지 AMMA에서 주최한 모든 아시아선수권대회와 국제심판교육에 참여했던 국가대표선수, 국제심판들도 전원 대한MMA총협회로 옮겨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MMA총협회는 2023년 8월 11일부터 6박 7일 동안 AMMA 국제심판교육에 파견해 김성태, 양서우, 전욱진. 박준용 4명의 국제 심판이 대한민국 최초로 탄생 되었다. 2023년 8월 18일~20일까지 제1회 AMM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4명의 심판과 함께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여성부 박한빈, 남성부 이상균, 천승무, 김하준, 손진호, 진성훈, 배동현, 최은석, 김성태 등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했고, 양서우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고, 박한빈이 여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진성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손진호, 이상균, 배동현, 김하준 등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7월 6일~13일 열린 제 2회 AMMA선수권대회에서는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등 4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심판은 총 6명으로 늘어났고,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박서영이 은메달, 이보미와 김하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서우 국제심판은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10일 열린 마닐라 MMA오픈에는 본협회 소속 국제 심판인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심판을 파견했고 양서우 심판은 국제심판 교육강사로 초청돼 국위선양을 했다.
위와 같이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MMA총협회는 소속 국제심판 총 6인과 국가대표 선수 20인 등이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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