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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는 '스페인 저니맨' 페레스가 입단한 14번째 클럽이다. 2007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C팀(스페인)에서 경력을 시작한 페레스는 라요바예카노(스페인), 카르파티 리비우(우크라이나),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PAOK(그리스)를 거쳐 2014년 '고향팀'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스페인)에 입단하며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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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2024시즌 홀로 12골 17도움을 폭발하는 맹활약으로 2부 승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 활약한 페레스는 지난달 19일 마지막 공식 경기를 치른 뒤 개인적인 이유로 라코루냐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헤어지는 순간까지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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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클럽이 리그 타이틀과 리그컵 우승을 따내도록 열정적으로 돕겠다"라며 "나는 지난 몇 준 동안 훈련장 안팎에서 열심히 훈련했다. 내 자신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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