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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은 3-5-2로, 필립 람, 프란츠 베켄바워, 폴 브라이트너가 스리백을 꾸렸다. 람은 1995년부터 2003년,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517경기(16)에 나서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풀백 겸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오랜기간 주장을 역임했다. '카이저' 베켄바워는 축구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리베로(수비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1959년부터 1977년까지 뮌헨에서 584경기를 뛰어 4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3번의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을 차지했다. 시대를 풍미한 풀백 브라이터는 1970년부터 1974년, 1978년부터 1983년까지 뮌헨에서 뛰며 5번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1번의 유러피언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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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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