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맨시티는 물론이고 리버풀까지 참전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비르츠를 팀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는 선수로 보고 있다. 리버풀도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2019~2020시즌 레버쿠젠 1군에 데뷔한 뒤 팀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부상 아픔도 딛고 에이스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3경기에서 9골-10도움을 배달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경기에서도 무려 6골을 꽂아 넣었다.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에 따르면 그의 몸값은 1억4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맨시티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맨시티의 심장'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더 브라위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10년 동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4경기에서 70골-118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2017~2018, 2018~2019, 2020~2021, 2021~2022, 2022~2023, 2023~2024시즌 등 총 6회 우승을 이끌었다. 기류가 바뀌었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 탓에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그는 올 시즌 EPL 17경기에서 2골-6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영국 언론 미러는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더 브라위너와는 6월 계약 만료임을 암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를 재평가 할 것'이라고 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이탈에 대비해 대체자 물색에 나섰다. 맨시티의 2002년생 제임스 매카티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데일리메일은 '레버쿠젠은 비르츠가 떠나면 매카티를 영입 목표로 잡고 있다. 레버쿠젠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매카티 영입을 문의했지만, 맨시티가 거절했다. 하지만 매카티는 1군에서 정기적으로 뛰고 싶어한다. 맨시티에선 공격형 미드필더 경쟁이 치열하다'고 했다.
한편, 이 매체는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된다. 레알 마드리드도 리버풀처럼 비르츠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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