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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6순위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우완 투수 홍민규가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자신의 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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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의 경기. 선발 투수 콜 어빈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홍민규는 첫 타자 유아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무사 2루 요미우리 마스다는 초구에 3루 선상 기가 막힌 기습 번트로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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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들고 직접 마운드까지 다가온 1루수 박지훈은 손가락을 한 개를 펴보이며 타자와 승부에만 집중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후배를 격려했다.
제구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1차 호주 캠프에서 코치진이 뽑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던 신인 투수 홍민규는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로도 기죽지 않고 당찬 피칭을 선보이며 이승엽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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