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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안우진이 승선할 것인지가 야구계의 큰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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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거 학교폭력 문제로 인해 '태극마크'의 외면을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안우진의 고등학교 시절 폭력 사건에 대해 자격정지 3년 중징계를 내렸다.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는 3년 이상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자는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하는 규정이 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 소관인 올림과 아시안게임에 안우진은 영원히 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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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최근 2026년 WBC를 '최정예'로 꾸리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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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은 '찬성'표를 던졌다.
곽빈과 안우진은 1999년생 동기다. 나란히 2018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키움과 두산의 선택을 받았다.
곽빈은 지난 시즌 15승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곽빈도 두산 1선발을 넘어 국대 에이스를 향해가고 있다. 대표팀에서 안우진 곽빈 강속구 원투펀치도 꿈 꿀 만하다.
이에 대해 곽빈은 "99년생 듀오라니 정말 꿈 같은 일이다. 안우진과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 볼 던지는 거 가끔 보면 정말 살벌하다. 괴물이다 괴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곽빈은 순조롭게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곽빈은 "몸이 잘 만들어졌다. 코치님들과 트레이너 파트에서 스케줄을 정말 잘 짜주셨다. 호주 1차 캠프 때보다 확실히 몸이 더 올라왔다. 스피드도 149km까지 나왔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느낌도 좋고 커맨드도 생각보다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야자키(일본)=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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