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황정음이 박수진 없이 '슈가 집들이'를 열었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가 3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황정음과 이민영이 등장하는 미리보기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특히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당이 넓은 2층 단독주택, 럭셔리한 마감재와 독특한 화장실 구조까지 더해진 '정음 하우스'는 가정집이라기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황정음은 씩씩한 첫째 왕식이, 귀여운 둘째 강식이와 아침을 맞았다. 아이들의 "차가운 물 줘~" "이거 만들어줘" "귤 까줘" 요청에 정신없이 움직이며 현실 엄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 아이들과 '놀이 전쟁'까지 벌이며 마당을 전력 질주하던 그는 결국 "나 이제 더 이상은 못해"라며 백기를 들었다.
이후 황정음은 슈가 멤버 아유미, 육혜승(한예원)과 만나 불타는 신년회를 즐기며 '극E 에너자이저' 면모를 뽐냈다. 20년 만에 '슈가'를 재결성(?)한 듯한 파워 퍼포먼스부터 막춤까지 불사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팬들은 "이러다 진짜 재결합하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또 다른 멤버 박수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배용준과 결혼 후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며 활동을 중단한 박수진은 최근 남편의 거액 기부 소식과 함께 근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자녀가 다니는 하와이의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연세의료원에도 30억 원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한 뒤 방송 활동이 뜸해지면서 은퇴설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솔로라서'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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