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장호 감독이 "강하늘 태도에 감동 받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범죄 영화 '스트리밍'(조장호 감독, 베리굿스튜디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국에서 가장 핫한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 역의 강하늘, 그리고 조장호 감독이 참석했다.
조장호 감독은 "스마트폰을 굉장히 늦게 접한 사람인데 한 번 해보니 그 매체에 정말 매혹되더라. 강렬함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당면한 범죄 유튜버를 찾아보게 됐고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전작 대본을 쓸 때 강하늘과 인연이 있었다. 그 당시 강하늘의 태도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내 작품을 쓸 때 강하늘을 떠올리게 됐는데 갑자기 군대를 가더라. 물론 강하늘과 약속하지 않았지만 강하늘이 군대 간 사이 열심히 작품을 써서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강하늘이 제대 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뜨거운 배우가 됐더라. 그래도 이 작품은 강하늘을 생각하며 쓴 작품이라 제안했고 함께하게 됐다. 이 작품은 강하늘의 민낯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고 신뢰를 전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가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이 참석했고 조장호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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