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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아직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유전, 면역, 환경 등 다양한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장과 대장 경계 부위에서 흔히 발병하며, 설사·복통·체중감소를 비롯해 전신 쇠약감, 식욕 부진·미열 등의 증상과 관절염·포도막염·피부 증상·신장 결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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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크론병 환자 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젊은 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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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배경으로는 서구식 식습관, 스트레스,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교란시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 젊은 세대에서 이같은 환경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도 소화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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