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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보검은 '더 시즌즈' 역대 최초 배우 MC라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그는 연기 활동을 하는 동시에 OST 참여, 음원 발매, 뮤지컬 출연 등 지금까지 한결같은 음악 사랑을 보여왔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과도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그만큼 앞으로 진행을 맡게 될 '더 시즌즈'에도 깊은 애정을 담아내며 프로그램 타이틀까지 직접 지었다는 후문이다. '칸타빌레'는 '노래하듯이'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박보검이 11년 전 출연했던 KBS2 음악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도 연결되는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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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더 시즌즈' 방영에 앞서 "각기 다른 장르 및 색깔을 가진 MC가 뮤지션과 시청자의 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목표를 세웠지만, 이는 통하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 몇 년 사이 OTT 플랫폼과 유튜브 등 미디어의 다양화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시청 형태가 증가했고, 이로 인해 본방 시청의 중요도도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더 시즌즈'가 매 시즌 저조한 시청률의 벽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과연 새 MC 박보검을 구원투수 역할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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