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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날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우익수)-이영빈(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민재와 문성주가 선발에서 빠졌고 그자리에 우타 유망주 문정빈과 내야 백업 요원 이영빈이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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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은 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다. 지난해 13승을 거둔 왼손 1선발 디트릭 엔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영입한 새로운 1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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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첫 등판에서 치리노스에 대해서는 "몸 만드는 과정이고 밸런스적인 부분을 체크하고 갖고 있는 구종들에 대해 KBO 타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체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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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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