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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은 "아무래도 원작이 유명한 작품이지 않나? 나 역시 원작을 굉장히 오래 전에 봤고 좋았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너무 오래 전에 본 작품이라 원작 내용에 대한 기억은 희미했다. 좋은 기억을 가진 원작이고 처음 연기를 할 때 교복을 입는 학생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 작품을 제안 받고 딱이라고 생각했다. 캐릭터를 만드는 데 고민이 많았지만, 궁금했던 부분을 조영명 감독과 이야기 하면서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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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이돌로서 키스신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놨다. 다현은 "이 영화를 통해 눈물 연기도 처음이었고 감정신, 키스신도 처음이었다. 모든 게 다 처음이라 다 긴장되고 떨렸다. 아무래도 진영 선배가 나보다 앞서 연기에 도전한 선배라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더라. 또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가 있는데, 팬들이 다른 멤버들에게 '다현이 키스신 있는데 괜찮아?'라며 질문을 했다고 하더라. 멤버들이 '나도 심란하다'고 답을 달았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언니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를 봤으니까 아직 나를 어린 동생으로 보는 것 같아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최근 막내 쯔위가 솔로를 낼 때도 '뮤직뱅크' 첫 녹화하는 날에 내가 응원하러 갔다. 쯔위가 혼자 무대를 꽉 채운 모습을 처음 봤는데, 쯔위의 고생이 기특하기도 했고 너무나 담대하게 혼자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더라. 아마 언니들도 나를 보는 마음이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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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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