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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가 2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고 마무리 장현식의 부상으로 인해 임시 마무리 후보로 급부상한 1라운드 신인 김영우는 9회말 1이닝 삼자범퇴로 비공식 경기지만 데뷔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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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날 5선발 후보인 김도현과 황동하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라 경쟁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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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선발은 만족스런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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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곧바로 KIA의 신인 투수 김태형을 상대로 동점 기회를 얻었으나 득점에 실패. 선두 홍창기와 신민재가 연속 볼넷을 얻었고 1사후 이주헌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으나 최원영이 친 공이 투수 앞으로 굴렀고, 투수 김태형이 침착하게 포수에게 던져 투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이 됐다. 김태형은 1이닝 1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LG는 불펜진이 KIA 타서에 추가점을 내주지 않는 동안 결국 동점에 성공했다. 7회초 선두 송찬의가 KIA 유격수 김규성의 송구 실책으로 살아나갔고, 이어 구분혁의 좌전안타, 문정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또한번의 기회를 얻었다. 이영빈은 KIA 유승철에게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의 기회였으나 LG는 바뀐 투수 김대유 공략에 실패. 홍창기가 중견수 플라이, 신민재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김성진이 삼진에 그쳤다.
LG는 지키기에 성공. 특히 9회말 신인 김영우가 등판해 최고 154㎞의 빠른 공을 앞세워 공 9개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LG는 안타가 겨우 5개에 그쳤다. 백업 포수인 이주헌이 3ㅏ수 2안타, 김현수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신민재가 2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렸다.
KIA는 박정우와 한승택이 1안타씩을 쳐 겨우 2안타로 LG 마운드에 눌렸다.
LG는 선발 치리노스에 이어 정우영 이우찬 우강훈 심창민 성동현 박명근 김영우가 1이닝씩 이어던졌다.
KIA도 선발 김도현이 3이닝, 황동하가 2이닝을 던진 이후 김태형(1이닝) 유승철(0이닝) 김대유(1이닝) 홍원빈(⅓이닝) 이준영(⅔이닝) 전상현(1이닝)이 이어 던졌다.
오키나와=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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