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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릭스의 선발투수는 2년전 신인상에 빛나는 야마시타 ??페이타(24). 1m90의 큰키에 유연한 몸을 앞세워 최고 160㎞ 직구를 던지는 괴물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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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박준우는 2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잘 마쳤다.
올해 스프링캠프의 최대 수확으로 꼽히는 박진은 6~7회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하나, 삼진 3개를 솎아내며 김태형 감독을 홀릴 존재감을 뽐냈다.
롯데는 7회 1사 후 전민재 최항 조세진이 3연속 안타를 치며 1점을 만회했다. 특히 조세진은 이날 오릭스 선발 야마시타를 상대로 안타를 때린데 이어 7회 히가시야마 레이에게도 적시타를 뽑아내며 팀내 유일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자매구단 지바롯데와 교류전, 3월 1일에는 구춘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는 지난해 2월에도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당시 지바롯데 1군과 합동 훈련 및 2차례 교류전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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