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양민혁이 뛰고 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유소년 선수 2명이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BBC는 지난 28일(한국시각) "퀸스파크 레인저스 유소년 아카데미 소속 선수 두 명이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런던 경찰청은 이들이 지난 2월 5일 런던 남서부 킹스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범죄 신고와 관련해 지난 목요일 체포됐다"며 "이들은 10대 후반의 선수들로, 런던 서부 혼슬로의 QPR 훈련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QPR도 이와 관련해 공식 성명을 냈다. QPR은 "두 명의 유소년 선수가 연루된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QPR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도 같은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목요일 QPR 훈련장에서 2명의 축구 선수를 체포했다"며 "이들은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두 선수 모두 10대 후반이다"라고 보도했다.
QPR은 한국 선수 양민혁이 뛰고 있는 팀이다. 해당 선수들은 아카데미 소속으로 1군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과 이번사건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2부 리그 소속인 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팀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있다. 양민혁은 지난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양민혁은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 포인트(1호 도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데뷔골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 받고 있어 마수걸이 골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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