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의 득점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독특한 식습관이 공개됐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8일(한국시각) '홀란은 다른 사람들이 먹지 않는 음식을 포함한 극단적인 식단을 섭취한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2022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며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뛰어났던 결정력은 맨시티에서 한결 날카로워졌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그의 위력은 더욱 돋보였다.
합류 이후 두 시즌 동안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은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9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맨시티 통산 100호골까지 넣었다. 홀란의 100호골은 맨시티 합류 후 불과 105경기를 치른 시점에 터진 것으로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단일 구단 최단 경기 100호 골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올 시즌 중반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 속에서도 벌써 36경기 28골을 기록 중이다. 프로 통산 314경기에서 252골을 넣은 홀란에게 득점은 습관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홀란이 이러한 뛰어난 축구 실력을 유지하는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극단적인 음식 섭취 방식이다. 스포츠바이블은 '홀란은 항상 뷔페에 가장 가까이 있었다. 15개월 만에 12kg의 근육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 코치가 증언했다. 그는 특이한 식단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소의 간이 올라간 사진을 올렸다. 정기적으로 특이한 육류 제품을 먹는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홀란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식단에 대해 밝혔는데 "가능한 현지에서 양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고기가 몸에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맥도날드냐, 풀을 먹은 소냐에 따라 다르다. 나는 심장과 간을 먹는다"라며 자신이 집중적으로 먹는 고기 부위에 대해서도 밝혔다.
스포츠바이블은 '심장과 간은 영양소가 풍부해 운동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홀란의 동료들은 그가 동물처럼 먹는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하루에 60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인 평균의 2.5배에 해당한다'라며 홀란의 엄청난 식습관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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