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외도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던 '손흥민 절친' 카일 워커가 다시 한번 사생활 문제로 화제를 모았다.
영국의 더선은 2일(한국시각) '워커가 두 명의 파티걸과 도시로 나갔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워커는 호텔 바와 클럽에서 몇몇 사람과 새벽 2시까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새 클럽을 찾았고, 아내와 자녀들이 영국으로 돌아간 다음 날 두 여자를 데리고 나이트클럽에 방문했다. 해당 무리는 이른 아침까지 파티를 했다고 알려졌으며, 워커는 아내를 닮은 여자와 안고 있는 사진이 목격됐다'라고 전했다.
워커는 지난해 여름부터 불륜과 이혼 문제로 가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자초한 문제였기에 팬들에게 큰 질타를 받았다. 워커는 인플루언서 로린 굿맨과의 불륜으로 현재 부인인 애니 킬너에게 히혼 소송을 당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킬너는 워커에게 1500만 파운드(약 270억원)의 위자료를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탈리아로 이적한 워커는 아내와의 재회를 위해 노력했다. AC밀란 이적 이후 가족과 다시 생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언론은 '워커는 이제 떠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가족을 위해 유럽에 머물고 싶어 하고, 애니 킬너와의 결혼 생활을 지키고자 한다고 알려졌다. 일부 소식통은 상황을 잘 모르지만, 이탈리아에서 여유를 얻으면 두 사람 사이의 일이 잘 풀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라고 밝혔었는데, 밀라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파티 소식과 함께 다시 워커의 재결합 가능성이 어떻게 달라질지도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더선은 '워커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는 그에게 긍정적인 소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커는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AC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데뷔 이후 활약하던 잉글랜드 무대를 떠났다.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속도를 갖춘 선수로 인정받은 워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2022~2023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일조하며 맨시티 트레블 달성의 주역이었으며, 맨시티에서 얻은 트로피만 17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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