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을 지켜보고 있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또 다시 바이에른 뮌헨에 스타 선수를 잃을 위기에 직면했다. 토트넘은 지는 몇 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 주전 선수 두 명을 잃었다.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다. 두 선수는 콤파니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둘은 토트넘에선 리그 우승하지 못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우승을 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또 다른 공격수와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이 10년을 보낸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2016~2017시즌부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 기간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2023~2024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달 입스위치와의 대결에서 EPL 8, 9호 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공식전에서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무대에서만 다섯 번째 한 시즌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그는 2017~2018시즌(18골-11도움), 2019~2020시즌(18골-11도움), 2020~2021시즌(22골-17도움), 2023~2024시즌(17골-10도움)에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EPL 통산 326경기 126골-71도움으로 70골-70도움 클럽에도 가입했다.
최근 상황은 좋지 않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2일 '손흥민의 지위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문제는 더욱 깊을 수도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은 이 새로운 실패를 상징한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고,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재능을 잃은 듯하다. 토트넘 팬은 그를 좋아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그의 성적이 확연히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더 이상 똑같지 않을 것이다. 경기장에서의 영향력 감소 뿐만 아니라, 내면적 태도도 변했을 수 있다. 손흥민은 위고 요리스, 케인이 떠나고 유일하게 혼자인 라커룸에서 고립돼 보일 것이다. 케인의 이탈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시기부터 손흥민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고 했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EPL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팀의 주장도 맡았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EPL을 떠나 다른 곳으로 새 도전에 나설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그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과거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잘 아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하면 축구계 최고 영예에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선수 두 명이 있기에 손흥민의 적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콤파니의 팀은 올 여름 공격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 손흥민은 그들이 보고 있는 선수 프로필에 맞다. 손흥민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앞으로 몇 주가 선수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식스센스’ 정철민 PD 강제추행 혐의 공판서 눈물 쏟은 피해자..“다른 男 동료와 신체 접촉 없었는데” -
한가인도 충격 받은 'SNL' 촬영 현장 어떻길래…"14시간 촬영 후 멘탈 나가" -
“아빠는 키 작대요~” 조정석, 딸의 순수한 한마디에 상처..♥거미 폭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전현무, 월드컵 중계 앞두고 말실수 연발..."실망했다" 후배 돌직구('사당귀')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19세 꼬마 유격수 울컥 → 어머니·할머니까지 눈물바다! "문책한 거 아냐" 억울한 이강철 감독, 두팔 벌려 해명 [고척포커스]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