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드리드 더비에서 레알이 먼저 웃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도 홈에서 반격을 준비할 발판을 마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레알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쿠르투아, 멘디, 뤼디거, 아센시오, 발베르데, 카마빙가, 추아메니, 디아스,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가 출전했다. 아틀레티코는 4-4-2 전형이었다. 오블락, 갈란, 랑글레, 히메네스, 요렌테, 리누, 바리오스, 데 풀, 시메오네, 알바레스, 그리즈만이 나섰다.
홈팀 레알은 전반 4분 첫 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발베르데가 패스를 찔렀다. 호드리구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승리한 후 볼을 잡고 치고 들어갔다.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로서는 산뜻한 출발이었다.
레알은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1분 비니시우스가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전반 26분 시메오네가 크로스했다. 발베르데가 걷어낸 볼을 바리오스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2분 아틀레티코가 동점을 만들었다. 알바레스가 카마빙가를 제치고 치고들어간 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1-1이 되며 전반이 끝났다.
후반 들어 레알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0분 디아스가 수비진을 제치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을 만들었다.
이에 시메오네 감독은 갤러거와 몰리나를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레알이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29분 모드리치가 킥을 올리고 아센시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골대 위를 넘겼다. 이후 아틀레티코가 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레알이 2대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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