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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는 2일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FA컵 5라운드(16강)에서 또 사고를 쳤다. 울버햄튼은 본머스에 0-1로 끌려가다 후반 15분 쿠냐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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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케즈가 쿠냐의 옷을 잡아당기면서 신경전이 시작됐다. 쿠냐는 케르케즈의 목을 잡은 뒤 팔을 휘둘렀다. 케르케즈가 넘어지자 발길질도 시도했으며, 두 선수가 얼굴을 맞대는 순간에는 박치기까지 했다. 쿠냐는 폭력 행위로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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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는 퇴장에 따라 자동적으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받는다. 9일 에버턴, 16일 사우샘프턴, 4월 2일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결장한다. 쿠냐는 FA가 추가 징계를 내릴 경우 4월 5일 입스위치 타운전에도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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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의 폭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15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경기 후 보안 요원을 폭행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쿠냐는 당시 보안 요원에게 사과하고 새로운 안경을 사주겠다고 제안한 뒤 추가 출전 정지를 피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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