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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1B2S에서 세이부 언더핸드스로 투수 요자 가이토가 던진 시속 131km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받아쳤다. 땅볼 타구가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파고들었다. 세이부 유격수 겐다 소스케가 따라갔으나 잡지 못해 내야 안타가 됐다. 야마사키는 1루에서 오른팔을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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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 때 아쉬움을 달랬다. 1회말 무사 1,3루에서 친 유격수 땅볼이 병살타가 됐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선취점이 됐다. 5회 세 번째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세 타석 모두 타구가 유격수 쪽으로 갔다. 3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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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은 야마사키와 인연이 깊은 팀이다. 아버지가 니혼햄 포수로 뛰고 코치를 지냈다. 또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홋카이도 삿포로 대학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생존율이 10%로 상태가 위중했다. 그는 수술 전날 당시 니혼햄 홈구장인 삿포로돔에서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완봉승을 거둔 경기를 관전했다고 한다.
야마사키는 오릭스 소속으로 인터리그 경기에 대타로 출전한 적이 있다. 지난해까지 타자로 29타석 28타수 7안타, 타율 2할5푼, 2타점을 기
니혼햄은 6일 세이부에 3대2로 이겼다. 3승1패로 시범경기 공동 1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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