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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삼성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발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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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소속팀 LG가 최원태에게 높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은 사실 치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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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을 받고 삼성에 입단한 최원태는 "책임감은 항상 있었다. 조금 더 생긴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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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50이닝 이상 투구한 투수는 16명이다. 이중에서 10승까지 달성한 투수는 12명이다. 삼성에서는 코너와 원태인이 10승 150이닝을 달성했다.
최원태는 '커맨드' 향상에 집중했다. 최원태는 "방향성이 잘 설정된 캠프였다. 일단은 정확성이다. 제가 원하는 곳에 던지는 것. 그게 가장 큰 틀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 연습경기에 4차례 등판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3실점.
8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는 많으면 3차례 등판할 전망이다. 최원태는 "첫 경기는 체력 회복이 덜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100% 전력투구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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