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데 자이언츠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했다.
이날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윤동희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타격 후 2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첫 타석을 소화하던 중 파울 타구가 정강이 부분을 강타했다.
롯데 관계자는 "윤동희 선수는 타격 시 가드 윗부분에 맞았으며, 보호차원에서 교체 했다"라며 "아이싱 진행할 예정이고 큰 이상은 없는걸로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롯데 감독은 윤동희를 주전 우익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빅터 레이예스가 주로 우익수로 나섰다. 김 감독은 "감 감독은 "작년에 (레이예스가 우익수로 들어가면) 1루 주자가 3루까지 가는 일이 많았다"라며 "윤동희가 포구 능력이 좋고, 공을 잡아서 던지는 기술도 낫다"고 설명했다.
중견수는 황성빈, 좌익수는 레이예스가 채울 예정. 김 감독은 "황성빈은 중견수 자리에서 넓게 뛰어다니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유강남(포수)-정훈(지명타자)-최항(2루수)-한태양(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였던 찰리 반즈는 4이닝 동안 3안타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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