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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는 히샬리송이 500만 파운드(약 93억원)에 내놓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약 1000억원의 손실을 토트넘이 봐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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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지난 2022년 여름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리그 출전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적 후 지금까지 80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특히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9경기 출전에 불과할 정도로 출전 시간이 부족했다.
에버턴은 히샬리송을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이 그의 복귀를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 역시 지난해 여름 그를 영입하려 했으며, 이번 여름 다시 관심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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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라이언 킹의 예상과는 달리, 토트넘이 1500만 파운드(약 28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구단 협상팀의 역량이다. 문제는 토트넘이 최근 몇 년간 감가상각된 선수들을 적절한 가격에 매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부진했던 시즌을 우승으로 무마하겠다는 것인데 이마저도 1차전에서 패배하며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많은 선수들이 방출 후보로 거론되는 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 승점 34점으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중 가장 유력한 방출 후보가 히샬리송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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