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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7일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2차전에선 비기기만해도 탈락이다. 무조건 승리해야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고민은 기복이 심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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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결국 작심발언을 했다. 토트넘은 9일 본머스와의 EPL 28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출발부터 힘겨웠다. 토트넘은 전반 42분 제임스 타버니어, 후반 20분 에바니우송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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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어 "우리는 매우 강해야 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항상 같은 계단에 머무를 수는 없다. 전진하면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 한다"며 "이미 경기가 끝났으니, 우리는 앞을 내다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힘든 순간을 받아들여야 한다. 목요일(현지시각) 홈에서 또 다른 중요한 경기(알크마르전)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우승한 이후 17년 동안 무관의 늪에 빠져있다. 유럽대항전에서 우승한 것은 1983~1984시즌이 마지막이다.
토트넘이 16강에서 탈락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등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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