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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신임 사무총장 내정자는 '레전드'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1978년 첫 동계체전 출전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무려 40년간 선수, 지도자, 행정가, 국제 스포츠 외교관으로 활약한 '찐' 체육인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 대한철인3종협회 부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를 거쳐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었고, 탁월한 글로벌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아시아 여성 최초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을 3연임했다. 대표적인 여성 체육인이자 체육행정가로 정책 기획 및 조직 운영,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두루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체육회 출범 105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사무총장이 탄생했다는 점은 뜻깊다. '여성, 동계, 선수', 전문성과 효율성을 인사의 키워드 삼은 '젊은 스포츠 리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철학이 투영된 파격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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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은 "동계스포츠 전문가이자 국제 스포츠계에서 다양한 인사들과 긴밀한 교류를 이어온 김나미 사무총장은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체육회의 발전과 주요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지도자 경력과 함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가진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을 한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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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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