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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17일 잠실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전 훈련 시간에 더그아웃에 들어온 송찬의를 보고는 "찬의야. 개막전 선발이다. 잘 준비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찬의는 "네"라고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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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는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8년 2차 7라운드 6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팬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은 2022년. 시범경기서 무려 6개의 홈런을 때려내 홈런 1위에 올라 LG가 그토록 원하던 오른손 거포의 출현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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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개막전 선발 출전했었다. 4월 1일 KT 위즈전서 왼손 벤자민에 맞서 7번-1루수로 선발출전했었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해 19경기에서 타율 5푼6리(18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10경기에만 출전했고, 타율은 6푼7리(15타수 1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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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송찬의가 파워는 가지고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것은 결국 디테일이었다.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했지만 안된 것은 결국 기본기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라면서 "기본기가 없으면 컨택트를 할 수가 없다. 방향성이 돼야 한다. 중심을 지키고 있어야 컨택트가 된다"라며 송찬의의 기본기가 좋아졌음을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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