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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올시즌은 한국시리즈 직행이 목표다. 그러기 위한 LG 염경엽 감독이 세운 방향성은 크게 두가지. 투수는 최소 볼넷, 타자는 최소 삼진이다. 둘 다 염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적인 야구를 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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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9경기에서 4승5패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했다. 타격의 팀이지만 팀타율은 2할3푼5리로 전체 8위였고, 평균자책점은 4.26으로 전체 7위. 그리 좋지는 못했지만 1,2군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기록이 중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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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시즌이 되면 올시즌 투수조의 가장 큰 목표 최소 볼넷 1위다. 그리고 타자는 최소 삼진 1위. 이 두가지의 큰 방향을 가지고 간다"라고 밝혔다.
LG는 지난해 529개의 볼넷을 허용해 최소 6위에 그쳤다. 최소 볼넷 1위는 KT 위즈로 443개였다. LG와는 86개의 차이. LG 타자들의 삼진은 적었다. 총 969개로 최소 2위의 좋은 성적. 최소 1위는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로 915개였다.
투수는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져 상대 타자들이 쳐서 좋은 수비수들이 잡도록 하고, 타자들은 상대 투수의 스트라이크를 공략해 득점을 하는 방향으로 간다.
염 감독의 기대한대로 간다면 충분히 우승권 팀들과 경쟁을 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LG인 것은 분명하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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