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정동원이 16세에 매입한 한강뷰 아파트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잘나가는 녀석들' 특집으로 방송인 윤정수, 배우 지예은,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잘나가는 애' 담당을 맡은 정동원에 대해 "항간에는 여기 있는 사람 재산 다 합쳐도 정동원 재산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윤정수는 "너 코인 했니? 어린 애가 어떻게 이렇게 많이 벌었냐?"라고 진담반 농담반 질문을 던졌고, 이상민은 "형, 순수하게 번 돈이다"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탁재훈은 정동원에게 "부자의 기준, 금액이 얼마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저는 지금처럼 세금 밀리지 않을 정도"라고 현실적은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올해 19살이라는 정동원은 임영웅이 현재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하고 있는 고급 아파트를 자가로 보유 중이라고. 이상민은 "동원 군의 아파트가 한강뷰에 자가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임영웅이 펜트하우스 살지 않냐. 동원 군이 사는 집은 몇평이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57평이다. 혼자 살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정동원 군이 성공한 이유가 있다.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알고보니 정동원은 포경수술 직후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 오른 것,
이상민은 "진짜 박수를 줘야한다. 이건 진짜 대단한 거다"라고 진심으로 감탄했다.
정동원은 "수술하고 2주 안 됐을 때다. 붕대 감고 무대에 선 거다"라며 "결승 앞두고 코로나 한참 이슈가 돼서 녹화를 어떻게 하지? 했는데, 마침 결승이 미뤄진 거다. 그래서 아빠가 미리 겨울방학에 맞춰 수술 예약을 해놨는데, 갑자기 앞당겨졌다. 그래서 수술한 상태로 어기적 걸으면서 노래 부른 거다"라고 회상했다.
정동원은 "정말 다행인 게, '누가 울어', '여백' 이라는 슬픈 노래를 부른 거다. 슬픈 감정이 정말 잘나왔다. 정말 아팠다. 닿으면 아플까봐 종이컵 차고 올라갔었다. '여백' 때 가로등 옆에서 걸어나오는 게 있었는데 그게 제일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명품에 푹 빠졌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누가봐도 나 명품이야 하는 걸 입었다. 그때는 '나 이런 거 입어'하고 과시했던 것 같다. 그걸 입으면서 중2병이 온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만 정동원은 장민호를 만나고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정동원은 "한 번 민호 삼촌이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안 멋있다. 정신 차려라'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명품 로고 박혀있는 게 하나도 안 멋있어 보이더라. 정신을 확 차리게 됐다"라고 고마워 했다.
이에 김준호는 "임영웅은 아무 말도 안 했냐"라고 궁금해 했고, 정동원은 "형이랑 삼촌들이 항상 잔소리를 한다. 영웅이 형은 가수로서 잔소리를 많이 한다. 민호 삼촌은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 사적 조언과 공적 조언을 각각 해주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3년 서울 마포구 소재 20억 원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 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 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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