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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는 지난 1월 통영에서 열린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일본 원정길에 올라 승리를 노렸다. 국내 대학무대에서 빌드업 중심의 선진축구를 펼치는 선문대는 전후반을 통틀어 단 한 개의 슛만을 기록하는 아쉬운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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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분 이노 유마가 때린 공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1분 페널티 지역에서 혼마 린이 때린 왼발슛을 선문대 골키퍼 김동환이 몸을 날려 쳐냈다. 이어진 야마모토 히나타의 코너킥이 바람을 타고 휘어 크로스를 때렸다. 선문대는 전반 막바지 세 번의 볼처리 미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선문대는 전반 45분 동안 단 하나의 슛도 쏘지 못한 채 끌려갔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 게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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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27분 선제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야마다 겐타가 선문대 지역 좌측에서 롱 스로인으로 공을 페널티 지역으로 보냈다. 고쿠시칸대 선수 머리에 맞고 높이 뜬 공을 무라카미 타츠키가 재차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20일, 덴소컵 '본경기'가 펼쳐진다. 박준홍 용인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학선발팀이 일본 가와사키 도도로키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학선발팀과 '대학 한-일전'을 치른다. 한국은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우라야스(일본)=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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