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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소파부터 침대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김준호가 소파에 눕자 김지민은 "생각보다 짧네"라며 팩트 폭격을 날렸고, 김준호도 "너도 짧잖아"라고 받아치며 커플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특히 김지민은 현빈 사진과 김준호를 번갈아 본 뒤 "여긴 현빈, 오빠는 텅 빈"이라는 센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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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이 후배랑 침대 보러 다닐 줄이야"라는 김준호의 말에 김지민은 "나도 이 선배랑 이불을 덮을 줄은 몰랐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하지 말아야 할 약속을 주고받으며 현실 커플다운 케미를 뽐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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