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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1993년생인 네일은 지난해 KIA가 영입한 미국 출신 우완 투수다. 26경기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의 성적을 기록한 네일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KIA의 통합 우승 주역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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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도 베스트 타순을 가동한다. 다만 맷 데이비슨이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를 맡고, 도태훈이 선발 1루수로 출전한다. 2루수 박민우와 유격수 김주원이 '테이블세터'로 1,2번에 놓였다.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타율 3할8푼1리를 기록했던 김주원이 김도영과 같은 2번 타순에서 폭발력 대결을 펼친다.
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이호준 감독은 "도태훈이 선발 1루수로 출전하는 이유는, 현재 컨디션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데이비슨의 타격이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중할 수 있게 지명타자로 내보낸다. 여러 면에서 도태훈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광주 선발 라인업.
KIA=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위즈덤(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 선발투수 네일.
NC=박민우(2루수)-김주원(유격수)-손아섭(우익수)-데이비슨(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권희동(좌익수)-도태훈(1루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 선발투수 로건.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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