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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는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홈런 포함, 8안타 1사구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막아냈다. 탈삼진 5개. 총투구수 90구에 최고 148㎞ 직구와 체인지업, 투심,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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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선두 송성문을 내야뜬공으로 가볍게 처리했다. 하지만 2번 푸이그를 사구로 내보낸 뒤 이주형 카디네스에게 연속안타로 선제 실점했다. 1-1이던 2회 선두타자인 신인 여동욱에게 직구 승부를 하다 좌중간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실점은 여기까지였다. 2사 후 송성문 푸이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이주형의 빠른 타구를 1루수 디아즈가 유연한 미트질로 정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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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의 잇단 호수비와 장단 18안타 13득점으로 무섭게 터진 삼성 타선이 친정팀을 맞아 살짝 힘이 들어갔던 그의 어깨를 홀가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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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투수에게 첫 경기는 엄청 중요하다. 첫 단추가 한 시즌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삼성 입장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첫 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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