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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으로 알려진 데이비스가 결승골 주인공으로 남았다. 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은 원톱으로 선발출전해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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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경기 후 영국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1-1 동점으로 맞이한)하프타임에 깊은 좌절감을 느꼈다. 그때, 벨라미 감독이 '미스터 침착함'의 모습으로 라커룸에 들어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단순히 더 많은 에너지를 요청했고, 우리가 해오던 플레이를 계속 펼쳐달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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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또한 출중했다. 2001~2002시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노리치시티, 뉴캐슬유나이티드, 셀틱, 블랙번, 웨스트햄, 맨시티, 카디프시티 등의 소속으로 총 549경기에 나서 170골을 넣었다. 리버풀 시절 리그컵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와 FA컵 준우승을 거뒀다.
웨일스는 26일 북마케도니아와 월드컵 예선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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