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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두산의 경기는 SSG가 두산에 5-2로 승리했다. 개막전 6-5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 SSG가 두산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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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는 개막 2연전 모두 4번 타자로 나섰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해결사 역할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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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 첫 출루에 성공했다. 8회 2사 만루 결정적인 순간 타석에 나섰으나 SSG 조병현에게 플라이아웃 당하며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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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는 SSG와 개막 2연전 9타석 8타수 무안타, 삼진 4개, 1볼넷을 기록했다. 새로운 KBO리그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산이 기대를 모으고 데려온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최정상급 선수다. 두산은 '케이브는 강한 손목 힘에서 나오는 빠른 배트 스피드가 장점이며 외야 수비 능력과 빠른 주루 능력을 갖춘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케이브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81안타를 친 타자다. 하지만, 아직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도 25타수 6안타(1홈런)로 부진했다. 개막 2연전에서도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했다. 메이저리그 28승을 기록한 콜 어빈은 개막전 5이닝 4실점, 원투 펀치로 마운드를 책임져야 할 또 다른 왼손 투수 잭 로그도 6이닝 4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 역대급이라 평가한 3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부진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두산은 토종 에이스 선발 투수 곽빈, 베테랑 불펜 투수 홍건희가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외국인 선수들마저 모두 부진하며 개막 2연전 2연패를 당했다. 개막 2연전 동안 9안타, 9안타 방망이는 나쁘지 않았으나 해결사가 없었다.
세상사 모든 게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다. 두산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많은 것을 준비했지만 출발은 순조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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