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불만이 터져나왔다.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과의 빠른 결별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누녜스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는 리버풀에서 불쾌함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누녜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서 5골-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이적설의 중심에 서는 등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팀토크는 '누녜스는 리버풀 합류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능력이 부족해 실망감을 남겼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136경기에서 40골을 넣었다. 올 시즌 리그에선 단 8차례만 선발로 나섰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불쾌하다"며 올 시즌이 끝나자마자 떠나고 싶어한다. 풋볼인사이더는 '누녜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날 첫 번째 선수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 거부된 상황을 기뻐하지 않는다. 리버풀이 마음을 바꿔 이적이 무산됐다. 당시 리버풀은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 경쟁 중이었다. 리버풀은 쿼드러플 우승 가능성을 위태롭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버풀은 FA컵, 카라바오컵, UCL에서 연달아 탈락했다'고 전했다.
누녜스는 최근 알렉산더 이삭(뉴캐슬)과의 '스왑딜'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 출신 스탠 콜리모어는 최근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 될 수 있다. 리버풀에서의 기록은 종종 무시된다. 이삭은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오히려 뉴캐슬엔 누녜스 영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누녜스는 올 여름 리버풀을 떠날 것 같다. 두 팀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우호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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