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키 판 더 펜(토트넘)이 역대급 망언을 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판 더 펜은 토트넘 내 양발이 좋은 선수로 손흥민을 뽑지 않았다. 손흥민은 놀라운 수준의 기술을 갖췄다. 그는 양발로 공을 깔끔하게 차는 엘리트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7골을 넣었다. 오른발로 74골, 왼발로 49골을 넣었다. 올 시즌도 벌써 40경기에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뛰어난 기록에도 판 더 펜은 양발이 좋은 선수로 다른 선수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판 더 펜은 토트넘 내 양발이 좋은 선수로 아치 그레이를 꼽았다. 스퍼스웹은 '그레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양발을 매끄럽게 사용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다.
판 더 펜은 "나는 그레이를 선택할 것이다. 그가 (각기) 다른 포지션에서 뛸 때도 의심할 여지 없이 왼발로 한다. 그는 양발 모두를 잘 쓴다"고 말했다.
스퍼스웹은 판 더 펜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다른 선수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토트넘에서 가장 양발을 잘 쓰는 선수로 뽑고 있다. 판 더 펜이 그레이를 선택하는 동안 마이키 무어, 데스티니 우도지는 모두 손흥민을 꼽았다. 특히 무어는 손흥민에 대한 찬사를 펼쳤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어는 "손흥민의 왼발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오른발과 같다. 분명 손흥민"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EPL 29경기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올 시즌 유일한 우승 희망은 유로파리그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4월 4일 첼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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