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과거 발언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큰 알렉산더-아놀드는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바르셀로나를 골랐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를 골랐다는 점이 의문으로 남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을 제외한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바르셀로나를 꼽았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지난 2020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팀이 어디냐는 질문에 스페인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당시 알렉산더-아놀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른 팀을 꼽자면 바르셀로나일 거다. 리버풀과 비슷한 가치관과 철학을 공유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때 당시만 해도 알렉산더-아놀드는 스페인 라리가로의 이적을 꿈도 꾸지 않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항상 리버풀을 사랑했고, 응원했고, 이곳에서 뛰어왔다. 그래서 떠날 이유가 없다"라며 "여전히 마찬가지다. 다른 팀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뒤로하고,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이다.
앞서 바르셀로나도 알렉산더-아놀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선두에 있는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짝 쫓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마찬가지로 알렉산더-아놀드를 최고의 선수로 봤다.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있어서 알렉산더-아놀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직 구단이나 선수 측에서 공식 발표는 없지만, 알렉산더-아놀드가 어린 시절부터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수개월 동안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떠들썩했고,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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